성낙인 총장, 독일 자유베를린대학 특별 강연
등록일: 2016. 5. 27. 조회수: 14672
강연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5월 26일(한국 시간) 독일 자유베를린대학 컨퍼런스홀에서 교수와 학생, 외부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한 사람들의 통일 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성 총장은 공동선을 강화하는 공동체적 가치의 보전을 통해 남·북간 이질성을 최소화하고,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시대의 통일헌법 제정을 강조했다. 또한 독일 통일 이후 드러난 문제점을 좀 더 체계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어 자유베를린대학 Peter Alt 총장이 초청한 만찬에서 양교 간 교류확대에 대해 합의하였다. 성 총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대 입학식 연사로 초청하였고 Peter Alt 총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였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