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과 양운근 교수

성낙인 총장은 지난 4월 4일 총장실에서 모교에 대한 후원의 공로로 인천대학교 양운근 교수(전자공학과, 72~83)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억원 상당의 한국안테나 주식을 부친을 기리는 ‘양재해(楊在海) 장학기금’으로 출연하며 고향(경북 왜관) 출신 학생들에게 지원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 교수는 2003년부터 미국의 마르퀴즈사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고, 미국의 ABI, 영국의 IBC 등 세계 3대 주요 인명사전에도 등재된 바 있다. 양 교수는 1988년부터 인천대 교수로 활동하며 LG전자 자문교수, 한국통신학회 산하 부호 및 정보이론 연구회 위원장, 한국전자파학회 학회지 편집 이사 등을 지냈다.

성 총장은 “양 교수님은 우리나라 이동통신 및 전파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며 “출연해주신 장학기금은 국가발전과 사회공헌을 선도할 선(善)한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