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과 박숙희 대표

성낙인 총장은 지난 12월 30일 총장실에서 정수부동산 박숙희(지리학 60~64) 대표와 함께 발전기금 협약식을 가졌다.

박숙희 대표는 경기여고와 서울대 졸업 후 경희대에서 지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창덕여중·고, 용산여중, 인헌고 교사를 지냈다. 또 배화여전, 가톨릭대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 금옥여고 교장, 서울시 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를 역임했다. 박 대표는 이번에 1억 원을 추가 출연하며 ‘박숙희 미래비전 장학기금’에 총 2억 원의 기금을 쾌척했으며, 지리학과 동문회 장학금 기부 등 서울대학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성 총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랜 기간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공헌하신 박숙희 동문님의 이번 기금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와 헌신,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善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