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여교수회 가을 정기총회
등록일: 2015. 11. 24. 조회수: 17083
장학금 수여 후 기념촬영하는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11월 20일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서울대학교 여교수회 가을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서울대 여교수회는 지난 1989년 11월 발족되었으며, 이후 여성 교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교수 2,075명 중 306명의 여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지난 10여 년간 교내에 성평등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추진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왔고, 올해 안에 총장 자문위원회 형태의 ‘다양성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성 총장은 축사에서 “여교수님들은 자신이 속한 학문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인정받고 있는 분들”이라며 “오늘의 여교수회 정기 총회가 여교수님들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진정한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