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반려동물병원 증축 기공식
등록일: 2015. 11. 19. 조회수: 17996
축사하는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11월 17일 동물병원 앞에서 개최된 ‘서울대학교 반려동물병원 증축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201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30여억 원이 투입되는 반려동물병원 증축이 완료되면 서울대 동물병원은 5,667㎡(1,714평) 규모로 다시 태어난다. 신축 동물병원에는 방사선치료기 사용을 위한 별도의 시설조건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보호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분리해 진료적정성을 확보하는 대신, 내원 환축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진료진행상황을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IT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성 총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동물병원 증축을 계기로 수의과대학은 수의학 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동물병원 증축을 계기로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이 서울대학교 수의과 의료진의 풍부한 동물 관련 임상경험과 수준 높은 동물복지로 우리나라 최고의 동물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