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서비스 개통식
등록일: 2015. 10. 14. 조회수: 18858
K-MOOC 개통 버튼을 누르는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10월 14일 교내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하였다.
무크는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로, 기존에 듣기만 하는 학습동영상을 넘어 질의·응답, 토론, 과제 등을 통해 교수와 수강생, 수강생간 양방향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에 시험 운영되는 K-MOOC에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하여 국내 10개 대학의 총 27개 강좌가 첫 선을 보인다.
성 총장은 축사에서 “K-MOOC 시범서비스 개통을 계기로 우수한 강의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학습자가 중도포기 없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대학별 특성과 교육 목표 및 방향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케이무크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