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kt IBIS 개소식
등록일: 2015. 9. 16. 조회수: 19600
개소식 기념사진
성낙인 총장은 지난 9월 15일 종합교육연구동에서 개최된 ‘서울대-kt IBIS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위치한 IBIS는 일주일에 약 100명의 전체 유전체(Whole Genome)를 분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정보 데이터분석 전문 연구센터로 kt의 첨단 ICT 역량과 서울대의 생명정보 분석기술 및 전문 연구인력을 통해 유전체 분석 핵심 솔루션 개발과 유전체 관련 사업발굴을 목표로 설립됐다.
서울대와 kt는 지난해 5월부터 바이오인포매틱스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 치료의 핵심 요소인 암 발병 원인 유전자 검사 기술과 유전체 정보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고, 이번 IBIS 개소를 통해 향후 암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 개발 및 암 동반진단 기술개발에 이르기까지 첨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성 총장은 환영사에서 “IBIS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성장할 것”이라며 “서울대학교는 IBIS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