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골 풍산마당 준공식 및 기념 음악회
등록일: 2015. 9. 8. 조회수: 21052
테잎 커팅중인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9월 2일 버들골 풍산마당에서 개최된 ‘풍산마당 준공식 및 기념 음악회’에 참석하였다.
버들골 풍산마당은 노후화된 노천강당이 서울특별시 저류조 설치 공사로 철거되면서 흉물스럽게 방치되다가,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55억원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공연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소통의 장으로 재탄생했다. 원형공현장 형태의 풍산마당은 연면적 794.36㎡의 지상 2층 건물로 2,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공연장 내부에는 무대, 대기실, 분장실, 카페테리아,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 총장은 축사에서 “풍산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증한 이곳 풍산마당을 서울대하교 최고의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몫은 우리에게 있다”며 “서울대학교는 풍산마당이 우리 학생들의 창의와 혁신을 일깨우고 감성적 상상력을 촉진하는 서울대학교 예술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