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선한인재장학금 1억원 출연
등록일: 2015. 8. 25. 조회수: 19796
성낙인 총장과 남기명 부행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8월 21일 총장실에서 우리은행 남기명 부행장과 함께 ‘우리은행 선한인재장학금 협약식’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사회공헌이 은행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라는 경영 방침으로 지난 2014년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금액인 약 530억원을 사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 부행장은 “우리은행은 일제에 맞서 우리 상권을 보호하고자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함께 우리 사회의 선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민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은행으로 전진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총장은 “국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기업이익의 나눔 실천에도 남다른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로 마련된 기금은 우리 학생들이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참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