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기공식 기념사진

성낙인 총장은 지난 7월 21일 교내 신공학관 인근 대형구조실험동 건립부지에서 개최된 ‘건설환경종합연구소 대형구조실험동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대형구조실험동은 재난․재해에 대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돌, 폭발, 극한 온도 등 인적․자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극한상황을 재현하는 시설로 토목․건축 구조물의 거동 및 성능을 평가하게 된다. 주요 실험시설로는 자유낙하, 급속재하, 중고속충돌, 극한온도 실험시설 등이 있다.

성 총장은 축사에서 “건설 환경의 거대담론을 이끌어 낼 연구시설이 우리 대학에 설치되어 대학 내 다른 학문 분야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파급 효과에 대해서도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대형구조실험동 기공이 건설 환경 분야의 미래기술 선도의 비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