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착수식
등록일: 2015. 7. 21. 조회수: 20749
축사하는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7월 17일 교내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된 ‘IoT 기반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착수식’에 참석하였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특정 지역 안에서 자체적으로 전력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구축한 소규모 전력망으로, 신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으로 자체 발전을 하고 수요자는 스마트미터 등을 이용해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수요관리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대 실증사업을 통해 참여기관은 마이크로그리드 운영시스템과 빅데이터 분석, 수요반응, 에너지 절감기술, 소비행태 개선 등을 실증한다.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과 서울대 시설별 수요를 조절해 효율적인 에너지 수급을 조율하고 건물별 전력·온도·습도·환기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사용패턴도 예측할 수 있다.
성 총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것으로 캠퍼스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본 사업이 서울대학교의 미래형 스마트 캠퍼스 계획과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대한민국에도 세계적인 캠퍼스 랜드마크가 탄생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