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공동기기원 투과전자현미경 운용 개소식
등록일: 2015. 7. 21. 조회수: 20615
현수막 제막하는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7월 15일 교내 기초과학공동기기원 로비에서 개최된 ‘기초과학공동기기원 투과전자현미경 운용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은 선도적인 전문분석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서울대 연구장비인프라 구축사업 등의 지원 아래 100억 상당의 상용 세계 최고 수준의 분해능을 가진 최첨단 구면수차보정투과/주사투과전자현미경(Cs-TEM/STEM)을 도입하였으며, 장비 사용 시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음, 자장, 진동, 기류변화 등에 대한 최첨단의 시설환경공사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이를 계기로 기초과학공동기기원은 ‘상용 세계 최고수준의 수차보정 투과전자현미경과 세계 최고수준의 시설’이 합쳐진 명실상부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자현미경 분석지원시설을 완비하게 되었다.
성 총장은 축사에서 “보이지 않는 미시의 세계를 본다는 것은 모든 학문 분야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며 “금번 도입된 최첨단 수차보정 투과전자현미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기초 및 응용과학기술의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선도적인 연구역량을 한 차원 높게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