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취임식 기념사진

성낙인 총장은 지난 6월 22일 서울대 연구공원 내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본부에서 개최된 ‘제롬 김(Jerome H. Kim, 한국명 김한식) 국제백신연구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IVI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를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는 국제기구로, 백신 개발 전문가이자 에이즈 연구의 권위자로 폭넓은 지식과 전문성, 경험을 쌓아온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춘 교육부 차관, IVI 이사회 아델 마무드 이사장, 베키 프랭크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 장질환 및 폐렴 담당 부국장, 조동성 IVI 한국후원회 회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성 총장은 “최근 국내에 발생한 메르스 감염과 지난 해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세계는 전염병에 대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의 중요성을 거듭 절감하고 있다”며 “제롬 김 사무총장의 취임이 국제백신연구소의 백신 연구개발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