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총장협의회 기념사진

성낙인 총장은 지난 6월 4일 교내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서울대학교 주관으로 개최된 ‘2015년도 제3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기섭 부산대 총장)’에 참석하였다.

38개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학 정보화사업 예산, 대학원 유학생 유치·관리, 연구비 관련 제도, 성인대학 설립 등 국·공립대 관련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전국 41개 국·공립 대학을 회원대학으로 하고 있으며, 매년 3~5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고등교육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해오고 있다.

성 총장은 환영사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공립대학은 기초학문·보호학문 육성 등을 통해 사립대와 차별화된 공적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서울대 법인화 경험을 공유하며 국립대학의 성공적인 법인화를 위해서 법인에 부과되는 세금 면제, 교육연구용 국유재산 무상양여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