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1,000원의 아침식사
등록일: 2015. 6. 2. 조회수: 22814
아침식사하는 성낙인 총장과 주무열 총학생회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6월 1일 아침 교내 학생회관 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성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10여명, 주무열 총학생회장 등 학생부 집행부가 참여한 ‘1000원의 아침식사’ 첫날 학생회관 식당에는 평소보다 200여명 이상 많은 500여명의 학생이 찾아 식사했다. 서울대학교는 생활비 걱정에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을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를 유도하기 위해 ‘1000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게 됐고 1,700원에 판매하던 아침식사를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1,000원에 제공한다.
성 총장은 “정신건강 관리에 필수인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식권 가격을 낮췄다”며 “아침식사를 하는 학생이 보다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