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개말연설중인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5월 22일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대학 총장포럼(AUF, Asian Universities Forum)’에 참석하여 개막연설을 하였다.

제4회 아시아대학 총장포럼(AUF)은 서울대와 베트남 하노이대, 베트남 콴닝성(Quang Ninh Province)이 공동 주최하였고, 하노이대 풍수안나(Phung Xuan Nha) 총장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15개 대학 총장 및 부총장이 참석하여 아시아의 발전과 ‘Green Growth’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서울대학교는 아시아 교육 네트워크 형성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아시아대학포럼’을 창립하였으며 2011년 제1회 포럼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 바 있다.

「Green Growth for Sustainable and Equitable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개막연설에서 성 총장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언급하면서 “21세기 성장의 중심으로 부상한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환경과 경제개발의 상호보완적 개념정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아시아 주요 대학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또 공과대학 한무영 교수가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사회·기술적 접근(Socio-technological approach for sustainable water management)’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