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조용병 회장 선한인재장학금 3억원 출연
등록일: 2015. 4. 24. 조회수: 22084
성낙인 총장과 조용병 회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4월 24일 총장실에서 신한은행 조용병 회장과 함께 ‘신한은행 선한인재 장학금’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대학교는 성 총장 취임 이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더불어 생활비를 지원하는 「선한 인재 장학금」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3억 원을 약정한 조 행장은 “우리나라의 발전과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 서울대와 선한 인재를 양성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 총장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이 우리 학교 사업에 동참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마련된 기금은 우리 학생들이 지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선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