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 최윤환 회장 약대 신약개발센터 시설확충기금 10억원 출연
등록일: 2015. 3. 26. 조회수: 22722
최윤환 회장과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3월 25일 호암교수회관에서 진양제약 최윤환 회장(약학, 56入)과 발전기금 협약식을 가졌다.
1971년 진양약품공업사를 창업한 최 회장은 연구자 겸 경영인으로서 우수 의약품 개발을 통해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약대동창회 감사와 총동창회 종신이사로 활동하여 대학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헌신해왔으며, 지난해 5월에도 약학대학 신양개발센터 기금 10억 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진 약학대학장, 최재준 진양제약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성 총장은 “진양제약을 우수 제약회사로 육성하신 최 회장님은 모교 발전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이라며 “이번에 추가로 출연해주신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시설확충기금’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세계 수준의 신약개발을 선도하는 비전을 실천하는데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