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나이팅게일 선서식 기념사진

성낙인 총장은 지난 3월 3일 연건캠퍼스 간호대학 강당에서 개최된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은 매년 3월 초에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담고 있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성스러운 의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배들로부터 촛불을 이어받는 촛불점화 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성 총장은 축사에서 “나이팅게일 정신의 근간은 사랑과 희생, 그리고 봉사에 있다”며 “내가 어떤 간호사가 되어야 할까를 생각하기 이전에 나라면 과연 어떤 간호를 받고 싶을까라는 생각으로 ‘인간 존엄성’을 가장 우선시하는 간호전문인으로 성장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