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제약 이예식 前 명예회장 발전기금 1억 원 추가 출연
등록일: 2014. 12. 19. 조회수: 24810
성낙인 총장과 이예식 전 명예회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11월 17일 총장실에서 극동제약 이예식 전 명예회장(약학 46학번)과 함께 발전기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신약개발센터건축기금 1억원을 추가 출연한 이 전 명예회장은 1949년 서울대 약학대학 졸업 후 서울시 약사회 부회장, 서울시 약업위원장, 대한약사회 총무위원장·부회장, 극동제약 회장 등을 지냈다. 또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8년간 약학대학 동창회장직을 역임하며 모교 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출연에 앞서 서울대총동창회 장학빌딩 건립금 1억원 등 총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성 총장은 “나눔과 배려 정신은 학교와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추가로 출연해주신 기금은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의 비전을 실천하는데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