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명과학대학 최윤재 교수 발전기금 추가 출연
등록일: 2014. 12. 19. 조회수: 23787
성낙인 총장과 최윤재 교수
성낙인 총장은 지난 11월 17일 총장실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최윤재 교수와 함께 ‘최윤재 교수 기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3,000만원을 추가 기부한 최윤재 교수는 지난 2012년 아들 결혼식 축의금 전액인 7,0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서울대 평창그린바이오 연구소 사업추진단장을 지낸 최 교수는 평창캠퍼스 건립에 크게 기여했으며, 기업과 기술이전을 통해 서울대 브랜드 상품을 출시하는 등 기술산업화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농생대 교육연구재단에서 ‘서울대 상록연구대상’을 수상했다.
성 총장은 “나눔과 배려 정신은 학교와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출연해주신 ‘최윤재 교수 기금’은 농업생명과학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창의와 헌신,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참된 과학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