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문관 준공식
등록일: 2012. 3. 30. 조회수: 23040
축사중인 오연천 총장
오연천 총장은 지난 3월 28일 두산인문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을 비롯하여 박명진 교육부총장, 임정기 연구부총장, 변창구 인문대학장, 이재경 (주)두산 부회장, 최종일 두산건설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두산인문관은 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1974년 건립된 연강기념관(인문대 8동 강의실)을 재건축한 것으로, 두산그룹에서 건립비용을 기부하였다. 연면적 3,62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 두산인문관은 강의실과 연구실, 세미나실, 공연장 등 교육 및 연구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오연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인재강국, 부강한 국가 건설이라는 기업이념으로 두산그룹을 창업한 박두병 초대 회장님의 유지가 되살아 난 날이며, 이를 가능케한 박용현 회장님의 결단과 두산그룹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서울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은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참된 인재와 진정한 세계인 양성’이라는 건립 취지에 맞게 두산인문관을 소중히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