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축사중인 오연천 총장

오연천 총장은 지난 3월 2일 본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2012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하여 학부생 3,290명, 대학원생 3,812명의 신입생을 맞이하였다.

오연천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자기 주도적 지식 습득과 창의적 사고’, ‘따뜻한 인성 배양과 상상력 함양’, ‘다양한 경험 체득’ 등을 강조하였으며, “신입생 여러분의 성취와 성공은 서울대학교,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이므로 “개인적 차원을 넘어 국가와 사회, 인류에 공헌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감과 겸손함, 권리와 의무를 조화롭게 생각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교 박성희 생명과학부 교수가 초청되어 축사를 하였다. 박성희 교수는 “좋은 기회들을 만나기 위하여 여러가지 철저한 사전준비와 효율적 시간관리의 중요성,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을 부탁하였다. 박성희 교수는 암 전이 연구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뛰어난 연구실적으로 30대에 정년보장을 받은 차세대 선도 여성 과학자이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