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제101학군단 임관·승급·입단식
등록일: 2012. 3. 7. 조회수: 24473
오연천 총장과 임관자들
오연천 총장은 지난 2월 27일 본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개최된‘2012년 서울대 제101학군단 임관·승급·입단식’에 참석하여 1백여명의 ROTC 50·51·52기 임관예정자 및 후보생들로부터 임관·승급·입단 신고를 받았다.
올해 서울대 제101학군단은 50기 임관자 26명 배출하였으며, 51기 후보생 16명, 52기 후보생 50명이 각각 4학년으로 승급 및 3학년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1961년 대한민국 제1호 학군단으로 창립된 서울대 제101학군단은 1963년에 1기 임관자를 처음 배출하였으며, 손길승(1기) SK그룹 명예회장, 홍순호(4기) 전 육군 대장, 김종섭(8기) 삼익악기 회장, 정몽준(13기) 현대중공업 회장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오연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임관자 및 후보생들은 첫번째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것, 두번째 ROTC에 자원하여 입단한 것, 세번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