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과 Bertil Andersson 총장

오연천 총장은 지난 2월 20일 Bertil Andersson 싱가포르 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南陽理工大學) 총장 일행을 접견하였다.

2007년 NTU 총장으로 취임한 스웨덴 출신의 Bertil Andersson 교수는 스웨덴 Umea and Lund Universities 에서 생화학을 전공하였으며, the University of Stockholm 화공학부장, 노벨위원회 위원장(화학상 부문), Linköping University 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1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NTU는 현재 학생 33,480명, 전임교원수 1,667명에 이르며 공과대학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연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NTU는 지난 2011년 영국 QS 평가 58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연천 총장은‘지정학적 강소국을 지향하고 있는 한국과 싱가포르는 서로 많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어 상호간 협력할 부분이 많으며, 서울대학교와 NTU와의 다각적인 교류관계 구축은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