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신입생들에게 학교뱃지를 달아 주고 있는 오연천 총장

오연천 총장은 지난 1월 28일‘2012학년도 새내기 대학’행사가 열리고 있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신입생들을 격려하였다.

금번‘2012 새내기 대학’은 기존 정보전달 중심의 행정적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탈피하여 서울대인으로서 자긍심과 비전을 고취하고, 교수와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역사상 최초로 2박3일의 합숙형태 행사로 기획되었다.

신입생 3,328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각각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공감’,‘감동’,‘희망’등 3가지 주요 테마로, 저명교수의 특강과 토크쇼, 각종 공연과 서울대인 선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오연천 총장은 서울대인 선포식에서‘단순한 지식 습득과 정답만을 찾는 배움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며 찾아가는 열정으로 대학생활에 임하여 가치있는 삶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