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NCAR 한미기상기후센터 유치 MOU 체결
등록일: 2011. 8. 4. 조회수: 14798
오연천 총장과 Roger Wakimoto NCAR 소장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은 지난 8월 1일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센터(NCAR*) Roger Wakimoto 소장과 ‘서울대-NCAR 한미기상기후센터(Korea-USA Weather and Climate Center)’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종 연구부총장, 신희영 연구처장, 지구환경과학부 이동규 명예교수와 임규호 교수 그리고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센터(NCAR*) Bill Kuo 수석연구원이 참석하였다.
한미기상기후센터는 재해 기상기후의 예측 향상을 위한 예측 모형의 공동 개발 및 응용, 재해 기상 관측 프로그램의 수행, 국가 표준 기후변화 시나리오 산출, 기상기후 분야의 우수 인재 배출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오연천 총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으로 기상이변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미기상기후센터 유치는 체계적인 재해 기상 예보 시스템 구축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총장실
*NCAR : 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