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2013학년도 상록연구대상․학술상․교육상 시상식 기념사진

오연천 총장은 지난 11월 5일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개최된 ‘2013학년도 상록농업생명과학 연구대상․학술상․교육상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상록연구대상․학술상․교육상 수상자 선정위원회(위원장 박승우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올해 제21회 상록연구대상 수상자로 고희종 식물생산과학부 교수, 제13회 학술상 수상자로 최도일 식물생산과학부 교수, 제11회 교육상 수상자로 박영환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고희종 교수는 기능성 쌀 등 벼 육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연구자로서 학문 발전과 미래 신성장동력인 국내 종자 중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도일 교수는 가지과 식물의 구조 및 기능유전체 관련 세계적인 연구업적으로, 박영환 교수는 잠사학을 바이오 소재 공학이라는 새로운 전공 학문 분야를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연천 총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서울대학교는 보편성을 가지면서도 독창적인 학문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보급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오늘 수상하신 교수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배우고 확산시켜 우리의 소중한 지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