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후기 학위수여식
등록일: 2013. 9. 2. 조회수: 28905
식사하는 오연천 총장과 학위수여식장 전경
오연천 총장은 지난 8월 29일 본교 체육관에서 거행된 ‘서울대학교 제67회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대표 최초로 고려인 3세 러시아 유학생이 연사로 나섰고, 서울대 졸업생으로 조선족 중국인인 국립연변대 박영호 총장이 사회 진출을 눈앞에 둔 우리 졸업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불어넣는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931명, 석사 998명 박사 510명 등 총 2,439명이 학위를 받았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에서 “인간존중의 정신을 사고와 행동에서 최고의 가치기준으로 삼고 실천하며, 항상 겸손함을 실천하는 자세를 지켜야 한다.”며"인내와 넓은 마음으로 타인의 입장을 경청하고 소수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