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환태평양대학연합(APRU) 총장 포럼
등록일: 2013. 7. 2. 조회수: 29818
APRU 기념사진
오연천 총장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제17회 환태평양대학연합 총장 포럼(APRU)'에 참석, ‘동북아 및 환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션의 사회를 맡았다.
APRU는 환태평양 경제체제에서 과학·교육·문화적 협력을 모색하고, 글로벌지 식경제사회에서 대학으로서 책무를 논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설립됐다. 현재 도쿄대, 베이징대, UCLA, 스탠포드대 등 42개 회원 대학이 소속돼있으며, 연례총장회의와 학문분야별 컨퍼런스-심포지움, 학생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APRU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오 총장은 환태평양 지역의 국제협력과 관련한 대학과 지식인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27일 세션에서는 러시아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위한 균형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총장은 국내 대학총장으로는 유일하게 2011년 7월부터 APRU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