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과 에티오피아 대학 총장단 일행

오연천 총장은 지난 6월 21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서울대를 방문한 에티오피아 대학 총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환담했다.

2013년은 한국과 에티오피아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올 6월에는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으로 에티오피아 국적 항공사의 한국 직항 노선이 개선된 바 있다. 이날 접견에는 서울대 공대 교수를 퇴임한 후 지난해 에티오피아 국립 아마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장규 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에티오피아 대학 총장들은 농업경제에서 산업경제로 전환중인 에티오피아의 현 상황에 있어 서울대 전․현직 교수들이 에티오피아의 인재 육성과 연구 활동에 참여해줄 것을 희망했으며, 오연천 총장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서울대학교와 에티오피아 대학들과 공학, 농학, 의학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