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미래 포럼
등록일: 2013. 6. 18. 조회수: 28201
오연천 총장과 왕언거 총장
오연천 총장은 지난 6월 17일 중국 베이징대에서 개최된 ‘서울대-베이징대 한․중 미래 포럼(Academic Dialogue)’에 참석하였다.
‘새로운 한․중 관계 미래를 위한 지식인 사회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오연천 총장과 베이징대 왕언거(王恩哥)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은 미래시대 지식인의 역할,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한․중 관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왕이조우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의 발전에 대해 평가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에 대해 논했다.
이날 포럼에서 오연천 총장은 “한국과 중국은 올해 새로운 지도자를 맞이하여 상호 협력과 동반자 관계가 더욱 확고히 추진될 것으로 확신하며, 베이징대 총장님을 비롯한 지식인과 서울대 구성원들이 이러한 실천을 위해서 용기를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