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식 선생 발전기금 50억원 출연
등록일: 2013. 4. 22. 조회수: 29368
오연천 총장과 조천식 선생
오연천 총장은 지난 4월 22일 본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전 한국정보통신 대표 조천식 선생과 발전기금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은행 이사와 은행감독원 부원장 등을 지낸 조천식 선생은 수년째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기부왕’이기도 하다. 조천식 선생은 아내인 윤창기 여사와 함께 2010년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힘써달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155억 원을 쾌척한 바 있으며, 2011년엔 천주교 대전교구에 2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오연천 총장은 “출연해주신 ‘조천식-윤창기 중앙도서관 시설환경개선 기금’은 서울대학교의 학문적 긍지와 자부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정보 전당을 만드는데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