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등록일: 2013. 4. 4. 조회수: 29503
제6회 아산의학상 기념사진
오연천 총장은 지난 3월 21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초의학 부문 정종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 부문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수상하였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3억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정종경 교수는 세포 신호전달체계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로 파킨슨병 등 관련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고, 권준수 교수는 정신질환 고위험군의 생물학적 표지자를 개발해 조현병 환자의 조기 진단과 발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또 올해 처음 시상하는 젊은 의학자 부문에는 이정호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김성한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가 수상했다.
오연천 총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교수님들께서 보여주셨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의료 산업이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국민건강 증진, 더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