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전기 학위수여식
등록일: 2013. 3. 8. 조회수: 31845
축사중인 오연천 총장과 학위수여식장 전경
오연천 총장은 지난 2월 26일 본교 체육관에서 거행된 ‘서울대학교 제67회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대표 최초로 청각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한 이재권씨(공대 원자핵공학과)가 연사로 나섰고 중국 최초의 노벨상(물리학상) 수상자인 칭화대 양전닝 교수가 사회 진출을 눈앞에 둔 우리 졸업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불어넣는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565명, 석사 1,939명 박사 617명 등 총 5,121명이 학위를 받았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에서 “어느 곳에서 일하든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잊어선 안 되며, 서울대 졸업생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축적한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