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현판식장의 오연천 총장

오연천 총장은 지난 2월 15일 교내에서 개최된 ‘IBS 외부연구단 현판식’에 참석하여 연구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연구단은 강상관계 물질 기능성 계면 연구단(단장 노태원), 나노입자 연구단(단장 현택환), RNA 연구단(단장 김빛내리) 등 3곳으로 유치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연구의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상관계 물질 기능성 계면 연구단은 강상관계 산화물의 표면에서 나타나는 특성 연구를 통해 새로운 물리현상을 발견하고 그 응용 가능성의 탐구를, 나노입자 연구단은 화학적 방법을 이용해 다양한 나노입자를 합성한 뒤 나노입자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 탐구를, 그리고 RNA연구단은 RNA에 의한 세포 운명 제어 기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오연천 총장은 “이번 현판식은 한국 기초과학의 또 다른 시작을 내포하고 있어 그 의미하는 바가 크며, 선진화된 연구지원 시스템을 통한 연구의 자율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더욱 도전하고 모범적인 연구로 과학자로서의 사명, 나아가 우리 국민에게도 이로울 수 있는 연구가 수행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