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박성회 의학과 교수에게 감사패 수여후 축사하는 오연천 총장

오연천 총장은 지난 11월 16일 교내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글로벌 창의선도 연구자 후원의 밤’행사에 참석하였다.

창의선도 연구자 지원사업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업적을 내고 있는 학내 교수를 대상으로 연구비 지원, 책임강의시간 일부 감면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노벨상 등 국제학술상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임지순 교수(물리천문학부), 박성회 교수(의학과), 김규원 교수(약학과)를 창의선도 연구자에, 현택환 교수(화학생물공학부), 김빛내리 교수(생명과학부), 김성훈 교수(분자의학및바이오제약학과), 백성희 교수(생명과학부), 권성훈 교수(전기컴퓨터공학부)를 창의선도 중견연구자로 선정하였다.

오연천 총장은 행사에 앞서 “선생님의 연구성과가 실험적 검증을 통해 진전될 경우 당뇨병 환자들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박성회 의학과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축사를 통해 “서울대학교가 기초과학 연구의 구심점이 되어 대한민국 과학발전의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며, 오늘의 행사는 우리 과학자들이 스스로의 역량과 가치를 높이며 발전하고자 하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