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 총회 기념사진

오연천 총장은 지난 11월 2일 엔지니어하우스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AEARU) 총회’에 참석하였다.

AEARU는 동아시아 지역 주요 대학 간 상호 협력을 위해 1996년 만들어진 총장 협의체로 한국의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포스텍을 포함하여 베이징대, 도쿄대, 대만국립대 등 17개 대학이 소속돼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유럽연구중심대학협의회(LERU)와의 협력, 학부 교육의 강화, 연구․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과제 도출, 단과대학 참여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오연천 총장은 환영사에서 “미래 사회는 아시아의 역할과 책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중심권 대학들이 상호협력과 이해증진을 통해 정치인, 기업인이 할 수 없는 보편적 가치형성을 주도하고 상호번영을 위한 이론적, 학문적 토대를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