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新收書畵名品 특별전
등록일: 2012. 10. 19. 조회수: 31960
테이프 커팅중인 오연천 총장
오연천 총장은 지난 10월 11일 교내 박물관에서 개최된 ‘박물관 新收書畵名品 特別展’ 개막 행사에 참석하였다.
新收書畵名品 特別展은 서울대학교 제16대 이현재 총장, 서울대 키팅으로 불렸던 故 신광현 교수 가족, 토양 분야 전문가인 이군택 교수, 조선후기 영의정을 지낸 권대운공 후손 권숙현․권봉성 선생,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과 조선공사 사장을 지낸 故 남궁련 회장 가족, 그리고 구한말의 저명한 한학자 윤희구 선생의 후손 故 윤중섭 선생 등 서울대학교와의 각기 다른 인연으로 국가지정문화재와 보물급 서화 유물을 서울대학교에 맡긴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뜻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연천 총장은 축사에서 “이처럼 소중한 작품들을 서울대학교에 기증했다는 것은 앞으로 서울대학교가 우리 문화 창달과 학문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이 기여하고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며, 서울대학교는 기증자 여러분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리 후손들에게 심오한 예술세계와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귀한 국가문화재로 물려줄 수 있도록 소중히 간직하고 보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