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Now Dance 전시회 개막식
등록일: 2012. 8. 6. 조회수: 28297
축사하는 오연천 총장
오연천 총장은 지난 7월 19일 교내 미술관에서 개최된 ‘Now Dance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나우 댄스(Now Dance)’라는 타이틀로 개막된 이번 특별전은 춤과 미술의 경계를 허문 작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으로 나쵸 두아토, 피나 바우쉬, 머스 커닝햄, 윌리엄 포사이스, 자샤 발츠 등이 토대를 놓은 포스트모던 댄스에 담긴 예술적 특징을 살펴보고, 미술과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오연천 총장은 축사에서 “미술을 포함한 모든 예술은 세계를 폭넓게 포용하고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과정으로, ‘춤’이라는 공통된 테마를 통해 ‘몸’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는 이번 전시가 인간과 세계에 대한 미술사적 의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