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손장순 선생 부조 제막식
등록일: 2012. 6. 21. 조회수: 28444
부조상 제막중인 오연천 총장과 손장순 선생
오연천 총장은 지난 6월 20일 인문대학 5동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소설가 손장순 선생 부조 제막식’에 참석하였다.
1958년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손장순 선생은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인’, ‘세화의 성’ 등 수많은 소설 작품 발표를 통해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엔 모교의 문학연구 지원과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문학연구기금’ 2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부조 제막과 손장순 선생의 평전 ‘아프레게르(apres guerre. 전후)와 손장순 문학’의 출판 기념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오연천 총장은 “오늘의 부조 제막과 평전 출판을 계기로 손장순 선생이 꿈꾸셨던 우리 문학의 발전과 후진 양성에 더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