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과 Raynard Stuart Kington 총장 일행

오연천 총장은 지난 5월 29일 총장실에서 Raynard Stuart Kington 미국 Grinnell College 총장 일행을 접견하고 환담했다.

인문, 사회, 이공계 3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Grinnell College는 소규모 대학이긴 하지만 교수 정원 대비 학생 비율과 teaching level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특히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화학 분야의 졸업생 대부분은 미국 유수의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다.

Raynard Stuart Kington 총장은 과거 중국 난징대와 지속해온 대학간 교류 협력을 한국의 대학으로 확대하기를 희망하며 연구 및 저술활동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는 여름학교(Science Faculty Mentor Project)를 소개했고, 오연천 총장은 “3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Grinnell College의 특성상 학생교환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여름학교 학생 교환 역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