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법과대학 첨단강의동 건립기금 협약식
등록일: 2012. 4. 27. 조회수: 25784
오연천 총장과 김승연 회장
오연천 총장은 지난 4월 26일 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함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첨단강의동 건립 협약식’을 가졌다.
한화그룹은 건립에 필요한 106억원중 50억원을 지원하며, 내년 4월 준공되는 첨단강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6,278㎡) 규모로 로스쿨의 문답식 교육과 훈련을 위한 말굽형 강의실과 임상법학 시설이 도입된다.
이에 앞서 한화그룹은 1990년대에 ‘김승연 장서기금’ 250억원 기부를 통해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의 장서확충사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08년부터 법학대학원 설립기금과 장학기금 11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통한 나눔의 기업문화 정착을 실천해오고 있다.
오연천 총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에 출연해주신 법과대학 첨단강의동 건립기금은 서울대학교가 도전, 헌신, 정도(正道)로 무장한 참된 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