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수 대학과 국제 활성화 논의 (2010.4.15~2010.4.21)
등록일: 2010. 4. 22. 조회수: 19439
서울대학교 이장무 총장은 2010년 4월 15일(목)~4월 21일(수) 미국과 캐나다 주요 대학을 방문하여 국제교류 확대와 활성화를 추진하였다.
이장무 총장은 4월 16일(금)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Iowa Sate University)를 방문하여 그레고리 제오프로이(Gregory L. Geoffroy) 총장을 접견하고 공동연구, 공동학위 등 국제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4월 19일(월)에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University British Columbia)를 방문하여 스테판 툽(Stephen J. Toope) 총장, 존 햅번(John Hepburn) 부총장을 만나 양 대학 간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서울대와 UBC는 이번 접견을 통해 향후 학부생 및 연구원 교류, 교수 교환, 공동 프로젝트 등의 교류협력뿐만 아니라 대학원 과정에서도 교류를 활성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양 대학은 서울대에 교환학생으로 온 UBC 학생 수를 올해 1학기 6명에서 향후 10명 이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1908년에 설립된 브리티시 컬럼비아대는 2009년 영국 더 타임스 세계대학평가에서 40위에 오른 캐나다 명문으로 이공계 분야 수준이 세계적 수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