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진
유홍림 총장은 2월 27일(목)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발전재단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보직자들을 비롯해 기부자와 장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자 소개→ 총장 축사→ 이광희 기부자 격려사→ 기부자와 장학생 간 장학증서 수여→ 장학생 대표(경제학부 이동준) 답사→ 나눔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홍림 총장은 “기부자 여러분께는 서울대학교를 위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학업 성취에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라며 “우리 대학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굳건히 앞장서 나갈 것이며, 여기 모인 기부자분들께서도 종합화 50주년을 맞은 서울대학교의 노력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만드는 여러 사업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발전재단은 기부자와 장학생 간에 친밀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장학생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300여 개의 특지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300명의 학생에게 4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