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수여식 기념사진
유홍림 총장은 2월 24일(월)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재단법인 관악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관악회는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의 장학재단으로 1978년에 설립되었다. 지난해 관악회에서는 재학생 1500여 명에게 40여 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학기에는 720명에게 20억원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섭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창회 임원진과 기부자 20여명, 장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동문들의 조력은 후배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에게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열정은 단순히 개인적인 성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를 밝히는 빛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여러분이 받은 이 귀한 장학금이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깊은 책임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