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은 지난 12월 11일(수)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66회 대학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 대학신문사에서 주고간하고, 1958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66회째를 맞이한 대학문학상은 서울대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학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총 94명의 학생이 260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시 부문 가작 2명, 단편소설 부문 가작 2명, 희곡·시나리오 부문에서 우수작 1명, 가작 1명이 선정되었다.
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학생 여러분이 감성과 공감, ‘현실감각’을 갖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귀중한 옥고를 써낸 학생들에게, 앞으로 더 큰 성취와 보람이 있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