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은 지난 12월 3일 ‘해동첨단공학관 개관 및 AI연구원 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해동첨단공학관은 서울대를 졸업한 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겸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생전에 기부한 기금으로 지난 4월 준공됐다. 해동첨단공학관은 인류와 산업 난제 해결을 위한 융복합 AI에 특화된 교육연구 시설로 사용되며, AI연구원을 비롯해 인공지능대학원, 컴퓨터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기계공학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 인력이 입주한다.
설립 5주년을 맞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그동안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와 교육을 선도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AI 분야의 전문가와 연구진이 참석해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지난 5년간의 연구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유홍림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새로운 터전에서 펼쳐질 여러분의 연구가 AI 혁신을 선도하고 우리의 미래를 밝히길 기대한다”며 연구원의 지속적인 도약을 응원했다. 이어 장병탁 AI연구원장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AI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