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은 지난 10월 24일 평창캠퍼스에서 열린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학사위원회 위원, 심재국 평창군수, 함영준 ㈜ 오뚜기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국제농업기술대학원에 축하를 전했다.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은 농업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력 배출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2014년에 설립되었다. 또한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은 개원 이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그린바이오산업 분야의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화기술 개발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유홍림 총장은 축사에서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앞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가 열려있다.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이 그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그린바이오 기술의 산업화와 국제화를 이끌며 세계무대에서 그린바이오산업의 리더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하며, “평창캠퍼스가 서울대 멀티 캠퍼스의 모범으로서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