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은 7월 24일(수) 서울대와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건강경영 문화 확산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안규백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정진욱 국회의원, 곽상언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전자, 롯데그룹, CJ, KB금융그룹 등 30여곳의 기업 임직원이 자리했다.
유홍림 총장은 환영사에서 “건강경영은 기업 임직원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촉진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며 “국민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 건강해야 건강한 나라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총장은 “기업이 임직원의 건강 관리에 1달러를 투자했을 때 3달러가 회수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건강경영은 노사정 3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